한국 뿐 아니라 독일, 미국등을 포함한 각기 다른 3개의 대륙에서 약 10년간 유학하며 클래식 음악의 정도를 배웠다. 이탈리아, 프랑스등 유럽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전 세계를 다니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2004년 독일 Rostock 국립음대 (Hochschule fuer Musik und Theater Rostock)에 당시 유일 동양인 비올리스트로 합격 하였으며 비올라 전문 연주자 과정(KA, Viola Diplo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과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다니며 연주활동을 하며 다양한 Music Festival 과 Master Class 에 참여 하였다. 2008년에는 독일 HMT Musik preis 실내악 콩쿨 의 Finalist로 선정 되어 실내악 주자로서의 재능을 입증 받기도 했다. 독일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The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미국 남부 미시시피 대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비올라 연주학 박사과정 (Doctor of Music Arts, Viola Performance)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 하였다. 박사과정 재학시절 USM Symphony Orchestra에서 비올라 수석을 역임하였고 미국 Meridian Symphony Orchesra 단원, Golf-Coast Symphony Orchestra 객원 단원을 역임 하였다.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비올라 부문 1위에 입상했으며, 2010년에는 미국 Mississippi Federation of Music Clubs 콩쿨 현악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여 장학금 (MFMC Scholarship) 수여식과 함께 우승자 축하 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 한 바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르치는 은사를 통해서 미국 휴스턴에서 International Teaching License를 취득하여 Suzuki String Program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을 지도 했으며 동시에 The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에서 Teaching Assistant로 학부생들을 지도 했다.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 뿐 아니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더욱 깊은 영성으로 다윗의 찬양과 예배를 회복하여 이 땅 가운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찬양 연주자로 준비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Cohen University 에서 기독교 음악학(Doctor of Christian Music)으로 최연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길 원하는 비올리스트 김보미는 비올라의 4현 위에 하나님께서 이 시대 가운데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늘의 소리를 전하길 소망하며 기도한다.